마늘의 건강학, 즉 자연 식품으로서의 마늘의 건강과 장수에 미치는
영향들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. 러시아 연구가들은 임상 실험을 통
해 마늘 추출물이 만성 대장염.위염.유행성 감기. 백일해 등을 치료
하는데 유효하다고 증명하였다. 또 다양한 종류의 마늘조제품과 마늘을 이
용한 음식물은 동물과 사람에게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여 암치료에
사용되고 있다.

항생성.항균성 지닌 `러시아의 페니실린'

러시아의 생물학자 구위치(Gurwitch) 교수는 `마늘이 미토게네틱선(mitogenetic raditions)이라고 불리워지는 자외선의 특유한 형을 발산한다'는 사실을 발견했다.
지금은 `구위치선' 으로 불려지는 이런 발산들은 세포의 성장과 행동을 자극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늘 뿐 아니라 모든 신체 기능의 원기 회복에 영향을 미친다.
또 러시아인들은 마늘에 항생적 특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.

그들은 일반적으로 마늘을 `러시아의 페니실린' 이라 하여 더 좋아한다. 러시아의 진료소와 병원들은 마늘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데, 주로 마늘의 휘발 성분을 증발시켜서 숨을 들여마시게 하는 형태로 사용한다.

건강과 자연 식품, 그리고 그것이 장수에 미치는 영향 역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. 그

 중 하나가 RV를 통한 `대중 건강 교육'이다. 러시아에서는 TV채널을 통해 의사가 국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질병을 막는 수단으로 마늘과 양파를 많이 먹으라고 조언하는 것을 자주 시청할 수 있다.(단 생마늘을 드실경우에는 위장장애가 있을수 있으므로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.)